남양주복지재단,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 모색(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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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28일 11시 24분 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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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 기관 및 민간 기관의 관리자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금 전문가인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남양주시 실국소장 및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30여 명과 함께 ‘자원 발굴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회복지 공무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후원금·품 관리 운영 핵심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나누고 베풀면서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며 “나누는 사람,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공공과 민간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사회 내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후원 문화가 활성화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중심의 행복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출범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 내 후원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 탑’, ‘나눔이 빛나는 밤’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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