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 , 설 맞이해 예비 초등생에게 복가방 지원... '맞춤형 후원'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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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 13일 13시 20분 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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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만 대표이사 "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꼭 필요한 나눔 활동을 할것"
(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심우만) 은 설을 맞이해 예비초등학생들에게 맞춤
형 복가방을 지원해 나눔문화의 큰 의미를 심어줬다.
11일 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을 맞이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남양주시에 있는 저소득,장애아
동 예비초등학생 126명에게 설맞이 복가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설맞이 복가방지원사업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등 소외된 예비초등가정의 경제적부담을 줄
이고자 책가방 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맞이 복가방 지원사업은 초등학생 책가방의 높은 단가로 후원 물품을 일원화하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책가방
의 단가를 다양화하여 평균단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복지재단에서 바우처를 제공 받아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에 방문해 13개 브랜드 가방매
장에서 77종의 책가방을 아동이 직접 착용해보고 아동에게 맞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도보 5분내에 위치해 물품구매의 편의성을 증진 시켰다.
이번 설맞이 복가방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모 학부모는 "취학통지서를 받고 필요한 것들이 많았는데 가장 필요한 책가
방을 지원받게 되어서 너무나 기뻤다. 둘째 입학 때는 형편이 어려워서 아이가 좋아하는 가방을 사주지 못해서 속상한
마음이 있었는데 막내는 원하는 디자인의 가방을 받게 되어 온 가족이 기뻐했다. 현대아울렛 에서 가방 구매 후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우만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꼭 필요한 나눔
활동을 할 것이며, 복지재단의 후원금은 100%남양주시민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후원과 관
심 부탁그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https://www.o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197251
출처: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