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국 지회장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단체가 27번째 주자로 기부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

​(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청룡의 해 2024년을 맞이해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 참여로 연일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조용국)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27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매월3일과 13일에 5000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 라는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남양주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로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 후 즉석에서 사진 촬영하며 

대형전광판에 인증샷을 남기는 체험활동과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국 지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단체가 27번째 주자로 기부릴레이에 참여할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회원분들과 함께할것" 이라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따뜻한 기부 천사가 되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들에 사용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 교육 및 위령제 실시,6.25 사진전,청소년 선도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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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