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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남양주시, ‘제야의 종 타종과 제11회 황금산 해맞이 축제 성황리 개최(2023.01.0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23년 1월 2일 18시 1분 27초
조회
233

- 봉선사, 불꽃 행사 취소한 비용 1000만원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
‘- 황금산 해맞이 축제’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는 다산동 지역 대표 문화 행사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접읍에 소재한 봉선사에서 지난 31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열었다.

타종식에 앞서 봉선사에서는 초대 가수, 연꽃미소합창단,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와 함께 송년 법회가 열렸으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선사는 기존에 계획돼 있던 불꽃 행사를 취소한 행사 비용 1000만원을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남양주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타종식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지나간 일은 잊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보물로 지정된 남양주 봉선사 동종 타종식에 초대해 주신 초격스님과 봉선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에게 희망과 사랑,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1일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황금산 해맞이 축제’가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이어졌다.

2023년 해맞이 행사는 지역 내 금융 기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사회단체협의회,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1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가족의 건강과 소원 성취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 시장은 “올해 남양주시가 희망과 꿈의 도시, 정열과 비전이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시장님들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고 말하고 시민들에게 덕담을 건냈다.

한편, 시는 오는 2일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 실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예정이다.

출처 : 남양주시, ‘제야의 종 타종과 제11회 황금산 해맞이 축제 성황리 개최 - 팍스경제TV (paxetv.com)


2023-01-01 봉산사 제11회 황금산 해맞이 축제 1천만원 전달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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