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 모두가 나눔시장이 될 수 있다’라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눔시장’을 실시 했다.(사진=시립다산 아이리움 어린이집) 

‘오늘부터 나눔시장’열기 이어가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은 지난 9일과 24일, 25일에 걸쳐 민선 8기 시민 시장 시대에 맞춰 ‘남양주시민 모두가 나눔시장이 될 수 있다’라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눔시장’을 실시 했다. 

교육은 ▲9일 시립 다산 아이리움 어린이집 ▲24일 열린숲 어린이집 ▲25일 진접 행복어린이집 원생 및 관계자 총 111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며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진행은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체험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기부 체험 및 즉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시립 다산 아이리움 어린이집 이미연 원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눔의 중요성과 복지의 사회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었으며 지역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열린숲 어린이집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남양주시 지역사회에 대하여 배우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진접행복어린이집 관계자는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며 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직접 기부 체험을 하는 재미있는 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해서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후원금은 모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나눔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은 지난해 8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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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릿지경제 

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