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청아원(주) (대표이사 서승연)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 심우만)에 전달했다.

9일 복지재단에 따르면 전달받은 후원금은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청아원(주)와 구리농수산물시장(수산동) 광천식품을 운영 중인 성승연 대표는 "영하의 날씨를 어렵게 버티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 라며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

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있어서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이웃들의 행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청아원(주) 성승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복지재단에서도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아원(주) 는 1983년 향토 전통식품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에서 만들어' 사랑의 불우이웃 모금 바자회'에 출품하

면서 전통 반찬을 만들게 됐고, 불모지와 같은 반찬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했다. 

청아원 (주) 전경.(사진=남양주시복지재단) 열린뉴스통신 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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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