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창립, 10여년째 매년 100만원 기부·연탄 봉사 등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 남양주시 (시장 주광덕) 의 세무직 공무원 모임 (이하 남세모)이 24일

기부자 명예의전당 키오스크를 활용해서 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남세모는 시청에에 근무하는 100여명의 세무직 공무원 친목 단체로 2014년 창립됐으며 직원들

의 단합을 위한 한마음 운동회 개최 등 선.후배 간의 소통과 화합 ,세무 행정 개선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창립아래 10여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100만원 기부, 연탄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어 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김혜정 남세모 회장은 "일상 속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다"고

말했다.